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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전선혜, ‘성균관 스캔들’ 안순용과 부부된다…7일 결혼

모델 전선혜와 배우 안순용이 결혼한다.3일 전선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이라며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라며 안순용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에는 “10월의 신부”라는 단어와 함께 오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안순용 또한 해당 게시물에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고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선혜와 안순용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입을 맞추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모델 출신인 전선혜는 Mnet ‘필 더 그루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그룹 블락비 유권과 11년 간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결별했다. 안순용은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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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유권·전선혜, 열애 10년 만에 결별

그룹 블락비의 유권과 모델 전선혜가 열애 10년 만에 결별했다. 전선혜는 1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하시는 것 같아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본다'면서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유권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4살차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유권은 블락비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 준 사람'이라며 직접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1992년생인 유권은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1988년생인 전선혜는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 겸 방송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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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결혼계획까지"..유권♥전선혜, 8년 연애 러브스토리 공개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블락비 유권이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권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4살 연상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선혜는 글로벌 뷰티 세계모델대회 3위,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부분 1위에 올랐던 모델.당시 아이돌로서 흔치 않았던 공개연애를 택한 유권은 "당시 21살이었다. 굉장히 순수했던가 아니면 바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연애하면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하기에 그걸 믿었다"며 "당시 연애 공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원더걸스 선예 선배님이 결혼을 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용기를 내게 됐다"며 공개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당시 같은 멤버 박경은 "그런 일을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할 수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유권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회사에서도 상황을 모르고 있다가 팬들의 연락으로 알게 됐다고 전한 유권은 "1시간 후에 팬카페 글을 삭제하고 호출하셨다. 그런데 이슈가 되니까 '연애 마음껏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유권은 "그때 당시에는 내가 생각한 반응과 달라 조금은 후회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나보다 여자친구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다. 여자친구의 스타일이 좋다.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어 하는 팬들도 많다"며 자랑했다.두 사람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유권은 "여자친구가 다른 멤버들과 친했다. 2011년에 첫 미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 차 놀러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선혜가) 연습실에서 내 모습을 보고 춤추는 게 되게 섹시하다고 얘기하더라. '이 누나 뭐지?' 했다. 쉬는 시간 대기실에서 여자친구와 둘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참참참 게임을 하자고 했다. 진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였는데 누군가가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사귀자고 하라더라. 노림수였고 내가 일부러 졌다. 다음날에 여자친구가 '난 아직 너 안 좋아해. 그래도 만날래?'라고 하더라. 내가 언제 이렇게 예쁜 여자를 만나보겠나 싶어 '며칠이라도 좋으니 사귈게요' 한 게 8년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유권은 내년 군 입대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는 군대 가기 전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입대하려 했다"며 "여유롭지 않아도 결혼하고 군대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군대를 다녀와서 안정적인 상황이 될 때 결혼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다. 결혼 얘기는 최초다. 또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너무 고민인 문제다"라고 진솔하게 털어놨다.끝으로 유권은 영상편지를 통해 "8년 동안 만나면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내가 미안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 군대 문제로 또 미안해할 것 같은데 이후까지도 우리가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까 믿고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고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했다.그러자 전선혜가 "나도 사랑해"라고 답했다. 몰래 전화 연결이 되어있던 것. 그는 "듣다가 눈물이 났다.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는 줄은 몰랐다"며 "나와의 미래를 위한 걱정이니까 마음도 아프고 한편으로는 고맙다. 표현을 진짜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한테는 네가 최고이고, 내 눈에는 너만 남자로 보인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 네가 내 옆에 든든하게 있었던 것처럼 나도 네 옆에 든든하게 있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2019.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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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술집' 유권♥전선혜, 아이돌의 8년째 공개 연애

유권이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김윤아·거미와 블락비 유권·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유권은 8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아이돌에게 공개연애는 치명적이다. 팬들도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개연애에 대해 부정적이다. '만나더라도 제발 팬들이 모르게 만나 달라'고 애원할 정도다. 그런데 유권은 2012년 팬 카페를 통해 교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유권은 당시 상황에 대해 "사생팬들은 어디선가 보고 있으니까 몇몇은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런 시선도 싫고 회사에서도 '걸리지 마라', '만나지 마라'고 해서 숨어서 만나는 게 너무 답답했다. 근데 선예 선배님이 결혼 발표를 하기에 이때다 싶어서 팬 카페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한 사진을 올리면서 속이고 만나는 건 싫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팬 카페에 올린 글은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입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었다.유권은 전선혜가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를 신고 빨간 장미를 들고 와 달라'는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무대 의상 중에 빨간 정장이 있어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빌리고, 빨간 구두는 없어서 운동화를 신고 빨간 장미를 사서 여자친구가 사는 오피스텔에 가서 벨을 눌러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장난이었잖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유권과 전선혜의 사랑이 아름답긴 하지만, 만일 유권이 블락비 팬들을 배려했다면 활동을 앞두고 예능에 나와 여자친구 얘기를 다시 꺼내는 것에 대해 재고해보지 않았을까. 시청자들 역시 "보기 좋다"는 호평도 있지만 "팬을 배려한다면 조용히 만났으면"이라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있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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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유권 “4살연상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 고백

블락비 유권이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유권은 2일 자신의 팬카페 'BBC'에 'BBC! 유권입니다'는 글을 올려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4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 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입니다. 서로 많은 힘이 돼주고 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고 또 많이 행복합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말을 전하게 돼 놀라실 팬 여러분들과 다른 모든 분들게 죄송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걸 알게 되면 제 여자친구도 많이 놀랄 것 같네요'라고 설명했다. 또 유권은 '팬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작은 사건들과 추측 오해들로 쉽게 다가가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진실되지 않은 모습으로 웃고 다가가는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지금이라도 숨김없이 진실된 모습의 김유권으로 팬분들게 다가가고 진실된 모습의 김유권으로 사랑받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팬 여러분께 더 진실된 밝은 웃음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블락비 멤버로서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BBC 여러분들게 정말 죄송합니다. 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12.0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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